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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인의 경험을 보아라, 영화 인턴(2015)

by ShinWith 2022. 9. 15.

2015년 9월 24일에 개봉했던 영화 인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제작하였다.  주로 로맨틱 코미디 쪽 장르를 자주 제작했던 낸시 감독은 평소 촬영을 했던 스타일에서 바뀌어 영화 인턴을 통해 이전 작품들과 달리 로맨스나 코미디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다. 출연 배우로는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영화의 주된 배우이다.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의 영화 인턴 포스터

노인의 경험을 보아라

나이가 들어 일을 하지 않고 있던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는 인턴 채용 공고를 보게 되고 영상을 찍어가며 자신을 어필했다. 회사로 면접을 보러 가게 된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많은 노인 면접자들을 보게 되었다. 면접을 진행하게 된 밴은 많은 면접관들의 면접을 보고 인상적인 평가를 받게 된 밴은 합격을 통보받게 된다. 이윽고 회사의 사장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은 내일부터 노인 인턴들이 출근을 시작하며 그중 한 명이 줄스에게 배정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본래 노인을 꺼리던 그녀는 싫었지만 결국 받아들이게 되었다. 다음날 밴은 출근을 하게 되고 자신의 일을 확인하게 되는데 밴은 줄스의 비서로 담당되어 있게 된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 줄스를 찾아간 밴은 줄스로부터 자신과 일을 하기 힘들기에 다른 부서로 옮겨줄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정중히 거절한 밴이었다. 오래전에 행해지던 스타일의 일을 하는 그는 줄스가 퇴근하기 전에는 퇴근을 하지도 않았다. 결국 밴은 일을 받지 못한 채로 퇴근을 하게 되었고 다음날이 밝아왔다. 밴은 다른 직원들이 곤란한 일이 생기면 도와주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조금씩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그러던 와중 줄스는 투자자들의 항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이유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줄스를 사장으로 있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해서 사장을 따로 알아보자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그런 줄스는 자신이 열심히 일궈온 회사를 넘겨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리게 되고 그런 줄스를 보게 된 벤은 그녀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해주기로 한다. 평소에 줄스가 보고 언제나 싫어했던 테이블이 있었다. 사람들이 치우지 않고 방치했던 테이블을 정리하게 되면서 줄스에게 첫 칭찬을 받게 되고 줄스는 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자신의 개인 마사지사를 보내주게 될 정도였다. 그 마사지사는 벤에게 관심을 어느 정도 표현을 하게 되었다. 이윽고 밖의 경치를 살펴보던 벤은 줄스의 개인 운전사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그를 대신하여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 운전을 하게 되면서 그녀의 빠듯한 일정을 확인하게 되고 너무나 바쁜 줄스를 위해서 수프를 사주기도 하며 집에 도착하여 그녀의 고마움을 받게 된다. 남편과 딸이 있는 줄스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흘리는 벤은 떠나게 된다. 시간을 흘러 다음날 줄스의 개인 운전사가 연락이 되지 않아서 결국 그녀를 데리러 오게 되는 벤은 집안에 들어가게 되었고 간섭을 싫어하는 줄스는 그 모습에 벤을 다른 부서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부하에게 하게 된다. 하지만 벤은 점차 그녀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다가갔고 줄스가 퇴근을 하지 않았기에 자신도 야근을 하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줄스가 벤에게 다가가며 점차 친해지게 되었다. 다음날이 되었을 때는 결국 자신의 비서 겸 운전수가 달라진 것을 확인하였고 너무 어설픈 운전수를 대신하여 벤을 데려오기 위해서 벤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며 다시금 그녀의 비서로써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직접 영화를 통해서 감상하기 바란다.

영화 인턴을 보고 난 후 나의 생각

영화를 보면서 나이가 고령에 접어드는 사람의 경험과 지혜가 이토록 대단한 것인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위기 대처 능력과 대인 관계에서 굉장히 자유로는 벤에게서 나 또한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훗날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고령의 나이에 접어들었을 때에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저렇게 멋진 신사 같은 노인이 될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였다. 본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지만 마음이 훈훈해지는 영화라고 생각을 하게 됐고 덕분에 벤을 연기하셨던 로버트 드 니로 배우의 영화를 좀 더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한번 시청을 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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