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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0

순간 이동 능력을 주제로 만든, 영화 점퍼(2008) 맛보기 영화 점퍼 간략 정보 초능력자 이야기 좋아하시나요? 만약 좋아하신다면 스티븐 굴드 감독의 2008년 작 SF 액션 모험영화 점퍼(Jumper)를 추천드립니다. 어느 날 우연히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데이비드 라이스라는 소년이 뉴욕 할렘가를 무대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린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 데이비드 라이스 (헤이든 크리스텐슨)는 뉴욕 맨해튼 출신이지만 아버지의 실직으로 인해 시골마을 마드리드로 이사 오게 된다. 하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도중 우연히 교내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일명 ‘점퍼’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후 우연한 기회로 다른 사람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는 점퍼임을 자각하게 된 데이비드는 은행강도 사건에 휘말리게.. 2022. 12. 26.
사기의 초보가 사기의 고수가 되기까지 ,영화 원라인(2017) 맛보기 사기의 초보가 사기의 고수가 되기까지 평범한 대학생 민재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다가 사기를 당해 모든 걸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장 과장이라는 사람을 만나 은행 돈을 빼내는 일을 제안 받는다. 단 조건은 수수료 500만 원이었다. 이후 작업대출계의 전설 석구를 만나 팀을 꾸려 큰 건을 하나씩 성공시켜 나간다. 하지만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진 팀원들은 점차 갈등을 빚게 되고 설상가상 경찰 수사망까지 좁혀 오는데... 대체 누가 진짜 나쁜 놈일까? 시사회 정보 오래전에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영화 ‘원라인’ 을 관람했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양경모 감독은 “영화 제목.. 2022. 12. 22.
뺑소니 전담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뺑반(2019) 맛보기 뺑소니 전담반 이야기를 담았다 뺑소니 전담반의 줄임말인 ‘뺑반’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경찰 내 엘리트 조직이었던 뺑소니 전담반이 새 정부 들어 좌천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다.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하여 더욱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화려한 액션신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2시간 내내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었던 영화였다. 소재의 특이성 우선 뺑반은 기존 형사물과는 다른 신선한 소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보통 수사극하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반해 이번 작품은.. 2022. 12. 21.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맛보기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들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큰 울림을 준다. 수많은 명작 가운데에서도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던 작품은 바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2001년 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었다. 어린 시절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된 이후로 성인이 되어서도 주기적으로 감상할 만큼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13년 재개봉 소식을 듣고 극장 스크린 속 웅장한 스케일 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또 한 번 만끽하기 위해 관람했던 기억이 있을 정도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 에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작이자 출세작이다. 평범한 소녀 치히로가 부모님과 함께 시골로 이사 가던 중 길을 잃고..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