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마술사들의 결합, 영화 나우 유 씨 미

영화 나우 유 씨 미는 2013년 8월 22일 개봉한 영화로 마술을 이용하여 범죄에 사용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감독은 루이스 리터리어가 되겠고 출연 배우로는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모건 프리먼 이외 다수가 등장하고 있다.

 

길거리 마술사들의 결합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며 살아가는 4명의 마술사들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마술 능력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던 그들에게 누군가가 초대장을 눈에 띄게 만들고 초대장을 가지고 한 주소에 모이게 된 4명은 한 팀이 되어 마술쇼를 펼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들의 이름은 포 호스맨(Four Horsemen)으로 팀명을 정하게 되었고 포 호스맨의 이름으로 첫 데뷔 무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를 하게 된다. 그들이 준비한 마술은 바로 파리에 있는 한 은행의 돈을 빼내는 것이었다.
사람들의 이목을 받기에는 충분하였고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마술은 성공하여 파리에 있는 한 은행의 돈이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하게 되며 포 호스맨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들임과 동시에 범죄자가 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결국 포 호스맨을 체포하게 된 경찰이었다. 이 소식을 듣게 된 FBI 요원 딜런 로즈(마크 러팔로)는 마술에 의해 범죄가 일어난 것에 어이가 없었지만 이미 일은 벌어진 상태이기에 그들을 취조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알아낸 사실은 공연 진행 중에 과반수 정도의 관객이 최면에 걸린 상태였다는 것과 현재의 상태로는 그들의 범죄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그들의 범죄 증명이 되지 않았기에 풀려나게 되었다. 그들의 범죄 증명을 하기 위해서 마술의 트릭을 간파하여야 했고 마술계의 트릭 분석가인 태디어스 브래들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태디(태디어스 브래들리)는 모든 마술사들에게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자였다 왜냐하면 첫 자신의 출발은 마술사로서 모두에게 마술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사람이었으나 현재는 다른 마술사의 마술 트릭을 간파하며 다른 마술사를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이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는 더 호스맨의 라스베이거스 공연 당시 녹화를 했으며 더 호스맨의 트릭을 간파하기 위해서 몰래 촬영까지 했었다. 그렇게 더 호스맨의 은행털이 마술의 트릭을 간파한 태디는 로즈에게 마술의 트릭을 직접 알려주게 되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로즈는 태디를 의심하기도 한다. 이후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는 더 호스맨 마술보다는 마법에 가까운 마술을 보여주며 점차 하이라이트에 다가가게 된다. 그렇게 다가온 하이라이트 관객들에게 통장의 잔고를 적으라는 지시를 했고 그 지시를 받은 관객들은 통장의 잔고를 적었지만 모든 통장 잔고를 잘못 적었다고 이야기한다. 곧바로 자신들의 후원자인 트레슬러 회장을 불러 무대로 이끈 후 트레슬러 회장의 잔고를 보여주고 적혀있는 액수가 점차 숫자가 줄면서 관객들의 통장 잔고가 늘어나는 마술 같은 일을 행하게 된다. 알고 보니 관객들은 트레슬러의 보험회사에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고 환호를 받으며 포 호스맨은 사라지게 된다.
이후의 반전을 확인하고 싶다면 영화를 감상해보길 바란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감상 후 나의 생각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CG 효과로 인해서 화려함을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굉장히 괜찮은 평을 주고 싶다. 하지만 마술이라 생각되지 않는 마법 같은 장면들이 다양하게 나왔는데 그것을 보니 영화라는 점 덕에 실제로는 마술로 이루기에는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느낌이 드는 것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을 편하게 보내는 감상용으로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을 한다. 스토리도 어느 정도 머릿속에 남아 끝까지 감상을 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없었기 때문이다. 비록 캐릭터에 관한 상세한 설정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기에 무리는 없었다. 볼만한 영화가 없다면 한 번쯤 보기를 추천하겠다. 그리고 후속 편으로 나우 유 씨 미 2가 현재 나와있는 상태이니 재밌었다면 후속편도 보기를 추천한다.